정읍 첨단과학산단에 ㈜현대에너지 등 2개 업체 입주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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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12-20 17:38 조회445회 댓글0건본문
정읍 첨단과학산단에 ㈜현대에너지 등 2개 업체 입주 협약
8일 정읍시와 양해각서 체결…총 55억 투자 30여명 신규 채용 계획
전북 정읍시 신정동 첨단과학산업단지에 기업입주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시는 8일 장희근 ㈜현대에너지 대표와 강우진 ㈜더블유제이 E&S 대표 등 기업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시장실에서 입주에 따른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왼쪽부터 김종삼 정읍시청 첨단과학산업과장, 강우진 ㈜더블유제이 E&S 대표, 김생기 정읍시장, 장희근 ㈜현대에너지 대표, 이성재 정읍시 농생명전략사업단장. 2015.06.08/뉴스1 © News1 박제철 기자 |
전북 정읍시 신정동 첨단과학산업단지에 기업입주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시는 ㈜현대에너지 장희근 대표와 강우진 ㈜더블유제이 E&S 등 기업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8일 시청 시장실에서 입주에 따른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해각서에 따르면 ㈜현대에너지와 ㈜더블유제이 E&S는 협약에 각각 첨단과학산업단지에 25억원과 30억원 규모를 투자, 이전한다.
㈜현대에너지는 태양광 설비 제조 및 시공업체로 4945㎡(1495평)규모의 부지를 확보, 총 25억원을 투자해 기존 고부에 소재하고 있는 생산시설을 정읍첨단과학산업단지로 확장 이전해 태양광 설비 등을 생산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10여명을 신규고용할 계획으로, 지역사회에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블유제이 E&S는 정읍 북면농공단지에 있는 사업장을 정읍첨단과학산업단지에 3836㎡(1160평)규모의 부지를 확보하고 30억원을 투자한다. 또 본사와 연구소, 공장 등을 전부 이전하여 20여명을 고용할 계획이다.
김생기 정읍시장은 협약식에서 “㈜현대에너지와 ㈜더블유제이 E&S의 성장이 곧 정읍시의 성장이라며 회사가 번창하여 많은 고용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이번 협약 외에도 조만간 연구소 관련 기업들과 투자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기업유치와 산업단지 활성화에 총력을 다해 명품 산업단지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정읍첨단방사선연구소 등 3대 국책연구소와 연계한 첨단과학산업단지를 조성, 연구소와 함께 협력을 체결해 기업유치 활동을 펼치고 있다.
jc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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