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현대에너지 내장산리조트 관광호텔 건립(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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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01-10 18:55 조회374회 댓글0건본문
전북 정읍시는 첨단과학산업단지 입주기업인 ㈜현대에너지(대표 장희근)와 내장산리조트 관광지에 관광호텔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9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현대에너지는 내장산리조트 관광지 내 5개 필지 1만5868㎡(약 4800평) 부지에 총 150억원을 투자해 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의 리조트형 관광호텔을 건립한다. 착공은 2021년 초 예정이다.
또 정읍시는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각종 인허가 처리와 행정에 관한 사항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
내장산리조트 관광지 조성사업을 위해 그동안 정읍시와 한국관광공사는 약 860억원을 투자해 2015년 160만5364㎡(48만여 평)의 부지조성을 완료했다.
현재 내장산 골프&리조트가 운영 중이며 전북은행 연수원 부지도 작년 12월 토지 분양계약을 완료해 2020년 상반기에 건축설계가 추진될 계획이다.
정읍시는 이번 관광호텔 건립 MOU 체결에 따라 나머지 대형부지에 대한 투자 촉진은 물론 소형 분양부지의 건축 조성사업이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진섭 시장은 “전북은행 연수원과 관광호텔이 전국 최고의 시설이 될 수 있도록 각 기업과 협의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내장산리조트를 중심으로 사계절 체류형 관광도시로 만들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에너지는 2008년 창업한 향토기업으로 2017년 정읍첨단과학산업단지로 본사를 이전하면서 전기와 태양광 등 신재생 에너지 전문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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